- ‘꿈이 쑥쑥’장학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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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청 전경 | ||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12월 1일 지역의 어려운 아동, 청소년 2명에게 ‘꿈이 쑥쑥’ 장학금을 50만 원씩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소중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한 양상섭 위원의 뜻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되었다.
양상섭 위원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곧게 자라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며 이웃에 대한 큰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장학생의 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것이 버거웠는데, 아이 교육을 위해서 잘 쓰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아동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용기 대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양상섭 위원님과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내일의 비상을 꿈꾸는 대산동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 032-625-6080]
부천시청 leh13465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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