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일초 6학년 임재혁 학생 용돈 모아 매년 선행 실천
부천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지난 10월 18일 선행시민으로 선정되어 시장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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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한 기부로 10월 선행 시민으로 선정된 임재혁 학생 | ||
미담의 주인공은 임재혁(부일초 6학년, 남) 학생으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용돈을 모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임재혁 학생은 어린이집에 다닐 때 접하게 된 ‘나눔 저금통 행사’ 를 계기로 초등학교 6학년인 현재까지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하였다.
비록 소액의 금액이지만 여러 해 동안 용돈을 본인 스스로 꾸준히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주변에 칭찬이 자자하며, 어린 학생의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지역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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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한 기부로 10월 선행 시민으로 선정된 임재혁 학생 | ||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박정출)은 “어린 나이에 용돈을 아껴 남을 돕겠다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학생의 소중한 기부가 우리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 마음을 받아 협의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수관 부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친 시기에 임재혁 학생의 미담은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고, 이웃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동 복지과 032-625-5251]
부천시청 leh13465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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