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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잔치마당 열렸네~

기사승인 2022.07.09  1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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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시장 물가는 빠르게 치솟아 노인들은 외식하기도 버겁다. 더위까지 합세하니 웃을 일이 거의 없다. 무표정하게 나날을 보내던 때 소사 어울마당 소향관에서 노인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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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의 풍물패가 소향관 앞마당에 잔치마당을 알리자 부천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소향관으로 들어섰다. 고령자들은 도우미의 부축을 받으며 오기도 했다. 잔치 한마당을 알리는 사전 공연 풍물놀이는 노인들의 처진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박수로 흥을 돋웠다.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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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을 빌려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day’에 공연 관람 300여 명과 코로나로 각 가정(장애인포함) 배달까지 삼계탕 나눔에는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을 이용하여 직접 부추전과 배추겉절이를 만들고 떡을 포함한 음식을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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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 범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행사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축하공연은 황기순 개그맨의 사회와 정정아, 서지오, 김민교 등 1879와인스쿨 연예인 골프 봉사단 (후원회장 홍장천)외 13명이 자원봉사로 나와 춤과 노래로 2시간 동안 선사했다. 그 사이에 마련된 행운권 추첨은 노인들의 기대감을 더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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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행사가 있기까지는 창영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자 세림 식품원료(식품첨가물) 유혜민 대표의 500만 원이라는 통 큰 기부와 지역사회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혜민 후원자는 본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 약 1년 전부터 결연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왔다. 기업 경영도 힘든 시기에 어떻게 큰 기부를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젊고 다부진 여성 유 대표는“두루두루 즐겁게 해드리기 위한 행사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봉사 일선에서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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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현장에서 같이 식사는 못했지만 즐거움 가득 삼계탕과 선물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노인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박해리 팀장은 “2019년 9월 개관한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가 만족스런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일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소통이 잘되는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hjs336336

<저작권자 © 생생부천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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