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강본동 주민자치회, 초복 맞아 관내 경로당 17곳에 수박 전달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순녀)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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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고강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순녀)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복수박을 전달했다. | ||
이날 고강본동 주민자치회 및 동 단체원 등 20여 명은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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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고강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순녀)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복수박을 전달했다. | ||
고강본동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소음 대책 지역 주민 행사지원금으로 매년 ‘복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노인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있다.
이순녀 주민자치회장은 “맛있는 수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10월 경로잔치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계성 고강본동장은 “동네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본동 주민자치회는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고리울선사문화제·사랑실천나눔바자회 등 매년 활발한 지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음 달 13일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오정구 고강본동 복지팀 032-625-7561]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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