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인태)는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 후원으로 상동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지선&바투무용단은 전통춤을 다양한 볼거리로 재해석하여 창작 무대를 선보였다. 동네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밴드파람의 탭댄스 공연 박자에 맞추어 박수치며 흥겨운 가을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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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선&바투무용단이 상2동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에서 한국무용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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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을 마친 한 주민은 “운동하러 자주 오는 공원인데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에 발길을 멈췄다”며 “마을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태 상2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익숙한 공간으로 찾아와 멋진 공연을 선보인 경기아트센터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연령층이 호응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복 상2동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상2동 주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상2동 행정안전팀 032-625-5861]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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