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 63가구에 백미(10kg) 전달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동장 김대유)은 지난 17일 관내 대한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담임목사 김지훈)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10kg) 6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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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원종2동 선교교회(담임목사 김지훈)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에 백미(10kg) 63포를 기부했다. | ||
동은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그간 사실조사 및 통장협의회의 방문 활동으로 자체 발굴한 겨울철 소외계층 63가구에 전달해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울 예정이다.
김지훈 선교교회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원종2동과 함께 기도하고 성장하는 선교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대유 원종2동장은 “올 한 해 힘든 주민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주신 김지훈 선교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교교회의 정성이 담긴 후원품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교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원종2동 뿐만 아니라 부천시 취약계층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오정구 원종2동 복지팀 032-625-7550]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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