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갈릴리교회·희망친구 기아대책, 생필품 키트 ‘희망상자’기부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동장 김계성)은 지난 20일 새갈릴리교회(담임목사 김정수)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 ‘희망상자’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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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갈릴리교회(담임목사 김정수)와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0일 고강본동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 ||
새갈릴리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희망상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희망상자는 즉석밥, 카레, 라면, 치약, 세제, 휴지 등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 등으로 정성껏 구성됐다.
동은 후원 물품을 관내 한부모 가정, 장애인·위기가구 등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수 새갈릴리교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준비한 ‘희망상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계성 고강본동장은 “매서운 한파에 몸과 마음까지 얼었을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눠주신 새갈릴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구 고강본동 복지팀 032-625-7570]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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